▲기아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KGA)와 함께 다음달 19일부터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CC에서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한국여자오픈 대회 현장. 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골프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고급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KGA)와 함께 다음달 19일부터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KLPGA 정회원 등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총상금을 7억원으로 증액하고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새롭게 출시될 올 뉴 카니발(YP) 하이리무진 차량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한 역대 챔피언들에게는 최고급 대형세단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전용 주차장, 가족 휴게공간 등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KLPGA 한국여자오픈, LPGA 기아 클래식, 고객 초청 골프 대회와 레슨 개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