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1분기 영업익 14억원… 전년比 9.4%↑

입력 2014-05-14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른전자는 올 1분기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억원을 기록하며 2.1%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주력 상품인 메모리 카드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바른전자에 따르면 1분기는 반도체 등 전자 부품의 전통적인 비수기이지만, 스마트폰 성장세에 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eMMC, 사물인터넷(IoT)에 활용되는 블루투스 모듈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은 “지난해 관계사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움직임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생산뿐 아니라 다양한 신성장 동력을 갖춰 지속적으로 건전한 펀더멘탈을 지속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52,000
    • +0.24%
    • 이더리움
    • 3,297,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0.16%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6,500
    • +1.66%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46
    • +0%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32%
    • 체인링크
    • 15,250
    • -0.33%
    • 샌드박스
    • 348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