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찾기 위해 돈 필요해…수표다발에 흔들

입력 2014-05-13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아우라미디어)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최정우가 내미는 거액의 수표다발 앞에 흔들렸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측은 12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이종석과 최정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이종석은 천재의사 박훈으로, 최정우는 명우대학교병원 전 흉부외과 과장인 문형욱으로 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최정우가 한 손에 부채처럼 쫙 펼쳐 든 거액의 수표 앞에서 고민에 빠져있다. 그를 바라보고 있는 최정우는 이종석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는 극중 병원장을 꿈꾸는 문형욱이 박훈의 수술 실력을 알아보고 그를 명우대학교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한 일종의 ‘미끼’로 거액의 돈을 꺼내 든 장면이다. 박훈은 운명 같은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를 찾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돈을 모으는 중이었기에 그 사실을 알게 된 문형욱이 연달아 수표를 꺼내 들어 그를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문형욱은 “얼마면 돼?”라면서 수표를 꺼내든 뒤 자신을 “주인님으로 모시라”는 요구를 할 예정이어서 박훈이 그를 주인으로 모시고 제안을 수락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2,681,000
    • -4.78%
    • 이더리움
    • 2,995,000
    • -7.05%
    • 비트코인 캐시
    • 396,500
    • -4.82%
    • 리플
    • 700
    • -5.41%
    • 솔라나
    • 168,000
    • -4.11%
    • 에이다
    • 422
    • -3.43%
    • 이오스
    • 609
    • -3.18%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1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3.5%
    • 체인링크
    • 12,880
    • -5.36%
    • 샌드박스
    • 315
    • -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