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콤, ‘삼성-애플’ 프리미엄 주가 반영 시점-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5-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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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2일 이라이콤에 대해 애플 아이폰과 삼성 태블릿PC 판매량 증가를 고려해볼 때 올해 실적도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도 유지했다. 이라이콤은 1분기 영업이익 11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104억원)보다도 상회했다.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연구원은 “1분기는 ITㆍ가전제품 판매 비수기이기 때문에 전분기 대비 실적이 불가피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0% 이상 증가했다”며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태블릿PC 시장 공략과 더불어 삼성전자향 BLU 매출액이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태블릿 PC용 BLU 매출액 감소 우려로 10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지만, 우려와 달리 1분기 태블릿 PC용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주가는 다시 상승 모멘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PER(주가수익비율)은 4.6배”라며 “삼성전자와 애플 양 사에 납품하는 점이 프리미엄으로 주가에 반영돼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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