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이건희 회장, 자가 호흡 돌아와… 퇴원 논하기는 이르다”

입력 2014-05-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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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투데이 DB
이건희<사진> 삼성전자 회장이 자가 호흡 상태가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11일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이 회장은) 시술 후 진정제 투여 등 약물치료 중인 상황으로 안정상태에서 회복 중”이라며 “자가 호흡이 돌아왔고 회복 중이라 보조기구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퇴원 시기를 논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을 찾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업무차 회사로 다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삼성그룹이 배포한 일문일답 내용이다.

-의식이 돌아왔나? 안정을 되찾았는데 중환자실에 있다는 것이 앞뒤가 안맞다. 안정을 되찾은게 맞는가? 대화는 가능한가?

▲“시술 후 진정제 투여 등 약물치료중으로 안정 상태에서 회복 중이다.”

-입원해 계시고 있는 곳이 어디인가? 중환자실인가? 20층 VIP실로 올라갔나?

▲“환자 보호를 위해 밝힐 수 없으니 이해바란다.”

-가족들은 누가 왔는가? 이재용 부회장, 홍라희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장도 왔는지?

▲“가족들은 병원에 계신다. 이재용 부회장은 업무 차 귀사했다.”

-자가 호흡은 가능한지?

▲“자가 호흡 돌아왔고 회복 중이라 보조기구를 활용하고 있다.”

-퇴원 여부는 언제쯤인지?

▲“경과가 매우 좋으나 현재로서는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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