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대구 지역 중소기업 지원 나선다

입력 2014-05-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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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맨왼쪽),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가운데), 권선주 IBK기업은행장(맨오른쪽), 이 상생협력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서종대원장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권선주IBK기업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9일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IBK기업은행에 유망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300억원을 예탁하고 대구 광역시·IBK기업은행 또는 한국감정원의 추천을 거쳐 대구지역의 유망 중소기업(매년 200여개)을 선정해 우대금리로 자동 대출하게 된다.

IBK기업은행은 선정된 중소기업의 대출 취급시 기업별 적용여신금리에서 1.7%p(감정원 1.4%부담, IBK기업은행 0.3%부담) 금리를 자동 감면해 특례지원하며 기업당 대출한도는 2억원이다.

대출상품에 대한 문의는 전국 IBK기업은행 영업점 및 상담콜센터(1566-2566)를 이용하면 된다.

서종대 원장은 “이번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앞으로도 지역에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대구·경북 지역의 독거노인과 편부모가정 등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의 개보수 지원(올해 중 50호 예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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