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공동선대위원장에 한영실 전 총장 영입…13일 출범

입력 2014-05-08 2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선거대책위 공동위원장으로 한영실 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영입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선대위는 서울시장 경선(12일)이 끝난 다음날인 13일 출범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는 한 전 총장과 당직자, 중진 의원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최고위는 지난주 회의를 열고 6ㆍ4 지방선거 선거대책위 공동위원장으로 황우여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서청원 이인제 김무성 최경환 의원을 포함한 선대위 구성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2012년 4·11 총선에서 공직자후보추천위 위원으로 활동한 한영실 전 숙대 총장을 전 숙대 총장을 영입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위원장에는 심재철·정우택·유기준·한기호·유수택 최고위원이 포함됐고 서울시장 경선에서 패배하는 후보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새누리당은 당초 지역별 담당을 두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론 문제가 불거질 수 있어 지역 구분없이 공동선대위체제로 전환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새누리당은 같은 날 전국위원회를 열어 이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를 구성키로 했다. 비대위는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초·재선 의원 등 10명 안팎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4: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02,000
    • -3.73%
    • 이더리움
    • 4,138,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444,700
    • -6.06%
    • 리플
    • 597
    • -4.78%
    • 솔라나
    • 188,300
    • -5.23%
    • 에이다
    • 494
    • -5.18%
    • 이오스
    • 696
    • -5.18%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50
    • -3.59%
    • 체인링크
    • 17,780
    • -3%
    • 샌드박스
    • 401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