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정구호가 만든 ‘구호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4-05-07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롯데호텔

롯데호텔이 디자이너 정구호가 만든 새 유니폼을 선보인다. 국내 호텔업계가 유명 디자이너와 유니폼을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호텔은 지난 2일 유니폼 품평회를 진행한 데 이어,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디자인을 최종 결정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브랜드 ‘구호(KUHO)’로 잘 알려진 정구호는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한 인기 디자이너다. 정구호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롯데호텔 유니폼은 ‘모던 클래식 스타일’로 세련미와 기능성을 강조했다.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이번 품평회에서는 정구호 디자인에 대해 ‘미니멀한 라인에 영국 감성의 포멀한 느낌을 담아 패션 컬렉션의 일부로 보이는 유니폼’이라는 평가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 유니폼은 국내외를 비롯해 앞으로 오픈 예정인 괌, 하노이 등 롯데호텔의 모든 체인호텔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착용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09,000
    • -2.11%
    • 이더리움
    • 4,228,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451,500
    • -7.04%
    • 리플
    • 607
    • -5.01%
    • 솔라나
    • 192,600
    • -5.59%
    • 에이다
    • 502
    • -4.92%
    • 이오스
    • 710
    • -3.79%
    • 트론
    • 180
    • -2.7%
    • 스텔라루멘
    • 122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5.08%
    • 체인링크
    • 17,810
    • -5.52%
    • 샌드박스
    • 411
    • -4.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