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 금호어울림’ 오는 9일 주택홍보관 개관

입력 2014-05-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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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일대 7년만에 신규분양

10년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95.6%인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신규아파트가 7년만에 분양된다.

7일 금호건설은 홍제동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홍제 금호어울림’ 91가구를 이달 주택홍보관 개관과 동시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홍제 금호어울림’은 지하 3층, 지상 13층, 10개동, 전용 59~84㎡, 총 296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84㎡에서 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 A~E까지 다양하게 5타입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가 위치한 홍제동 일대는 서울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안산,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홍제 금호어울림’은 단지 바로 앞 안산 7㎞ 둘레길이 조성돼 조망권 및 입주자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도보 3분거리에는 현대홍익 유치원·고은초·신연중이 위치해 있으며 반경 2㎞내에는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정원여중, 홍은중 등이 위치해있다. 또한 차량 15분거리에는 신촌 주요 대학인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와 국민대, 상명대 등과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단지 도보 8분거리 내에 있는 역세권으로 종로 및 광화문, 신촌, 여의도 등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내부순환로와 통일로가 있어 강북권 및 강남권 도심 이동도 원활하다.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시설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대문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도보거리내에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자연사 박물관,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도보 2km이내에 홍제·인왕시장, 서울 적십자 병원, 주민센터, 서대문 구청 등 이 위치해있어 문화시설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아울러 ‘홍제 금호어울림’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태양광 발전설비, 디지털 멀티온조절시스템(실별 온도조절기),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금호건설 문정권 소장은 "7년간 분양물량이 없었던 홍제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타입을 전체 일반분양 물량으로 구성했다"며 “이 일대 10~20년된 노후화된 단지가 95%이상인 만큼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에게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17-5번지 백련빌딩 2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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