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이틀째, 고속도로 정체 시작… 오후 6시께 해소될 듯

입력 2014-05-04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황금연휴를 맞아 서울을 빠져나가는 나들이 행렬이 본격화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발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간20분, 대전 3시간10분, 광주 3시간50분, 강릉 4시간40분, 목포 4시간20분으로 예상된다.

영동 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는 특히 여주나들목∼문막나들목, 호법분기점∼이천나들목 등 총 45.95km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또한 경부 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수원나들목∼기흥휴게소 등 총 25.48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나들목∼행담도 휴게소, 비봉나들목∼화성휴게소 등 총 39.45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황금연휴가 시작된 이틀 동안 서울에서 차량 10만여대가 빠져나갔으며, 이날은 총 39만여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행선 정체는 오후 6시께 해소되고, 밤에는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상행선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21,000
    • +0.64%
    • 이더리움
    • 3,298,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0.25%
    • 리플
    • 721
    • +0.56%
    • 솔라나
    • 196,700
    • +1.92%
    • 에이다
    • 477
    • +0.21%
    • 이오스
    • 644
    • -0.16%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64%
    • 체인링크
    • 15,270
    • -0.39%
    • 샌드박스
    • 348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