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06-06-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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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서울 한남동 소재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FY200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원명수 사장을 비롯해 전 임원과 영업관리자, FC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본상 부문 대상인 ‘보험왕’에는 안양지점 남미순 FC, 신인부문 대상은 부산지점 허유리 TC, 증원부문 대상은 대전지점 이상헌 FC가 차지하는 등 모두 94명의 영업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남미순 FC는 1999년 메리츠화재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해 입사 7년 만인 지난 해 장기보험 신계약만 532건에 15억6000만원의 수입보험료로 ‘보험왕’에 등극했다.

한편 원명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은 메리츠화재의 첫번째 연도대상 수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직접 꼭지점 댄스를 준비해 축하와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밖에 메리츠화재 신입사원들과 영업가족들의 퍼포먼스, 초청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원명수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사명 변경 등 회사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FY2005에도 한결같이 땀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준 영업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회사와 영업가족이 함께 경쟁력을 갖춰, 다가오는 보험환경의 변화를 선도해가자”고 당부했다.

남미순 FC는 수상 소감을 통해 “보험이 정말 필요한 보통 사람들을 위한 리스크 관리가 보험인의 진정한 역할 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초심과 같은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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