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김재중, 첫 만남에 고등어정식 주문하는 모습 의외였다” [MBC ‘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

입력 2014-04-30 1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연출 유철용 최정규ㆍ극본 최완규)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김재중.(사진=MBC 제공)

가수 겸 배우 임시완과 김재중이 서로의 첫 인상을 언급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연출 유철용 최정규ㆍ극본 최완규) 제작 발표회에는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이윤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이 “카지노에서 연습할 때 김재중 선배를 처음 만났다. 되게 신기했다”고 말하자 김재중은 “TV에서 보던 사람이 있어서 나도 신기했다”며 “백진희와 임시완을 보며 예쁘고 잘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맞받아쳤다.

이에 임시완은 “처음 만나서 밥을 같이 먹는데 김재중 선배가 고등어 정식을 시켰다. 그 모습이 되게 어색했다. 인간미 있어서 좋았다”며 “밥도 잘 안 드시고, 먹어도 햄버거나 피자를 먹을 것 같았다”며 평소 김재중에 대해 신비감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임시완의 얘기를 들은 김재중은 “나도 똑같았다. 작품 들어가기 전에 친해지려고 둘이 밥을 먹고 바에 갔다. 간단히 먹고 집에 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시완이가 자꾸 집 근처 허름한 포장마차 얘기를 해서 소주를 마시러 갔다”며 “의외로 털털하다고 생각했다”고 첫인상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5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트라이앵글’은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져 서로의 존재도 모른 채 20년의 세월을 살아온 삼형제가 성인이 돼 인연을 이어가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7,000
    • -0.18%
    • 이더리움
    • 3,266,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21%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300
    • -0.62%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9
    • -0.62%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340
    • +1.19%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