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캄보디아’ 착공식 열려

입력 2014-04-30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나, 인도네시아에 이어 3번째... 교육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 기대

▲(왼쪽 두번째부터) 캄보디아 직업기술교육부 대표 라오힘, 플랜 캄보디아 대표 수프리얀또,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곽범수 공사참사관, 캄보디아 노동부 차관 피치 소프혼, 현대자동차 아태 지역본부 김후근 본부장, 플랜코리아 이상주 대표, 현대자동차 캄보디아 대리점 이교형 대표,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교 총장 분 페아린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는 4월 29일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 센터인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캄보디아'의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캄보디아는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 내 자동차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24세 미만의 청소년들에게 기술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되는 기관이다. 플랜코리아, 현대차, 코이카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센터 신축은 가나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번째다.

캄보디아 프놈펜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서는 플랜코리아 이상주 대표를 비롯해 피치 소프혼 캄보디아 노동부 차관, 주 캄보디이아 한국 대사관 곽범수 공사참사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 김후근 현대차 아태지역본부장, 분 페아린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교 총장, 수프리얀또 플랜 캄보디아 대표 등 캄보디아와 한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왼쪽부터)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곽범수 공사참사관, 캄보디아 노동부 차관 피치 소프혼, 현대자동차 아태 지역 본부 김후근 본부장

2015년 1월 완공될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캄보디아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직접 교육개발과 운영에 참여하며, 기존의 가나, 인도네시아의 교육과정인 일반과정에 현대차 특화과정을 추가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장비 구매 컨설팅 ▲교사교육 ▲인턴쉽 ▲우수인원채용 ▲학교 운영위원회 참여 등의 기존 지원과 함께 특화과정 장학금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플랜코리아 이상주 대표는 "플랜코리아와 현대차가 함께하는 3번째 글로벌 CSR 프로그램인 만큼 돈독한 파트너쉽을 토대로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새롭게 설립되는 센터에서 캄보디아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더 큰 세상에 도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7,000
    • +3.9%
    • 이더리움
    • 4,288,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468,000
    • +10.9%
    • 리플
    • 617
    • +7.68%
    • 솔라나
    • 196,000
    • +10.42%
    • 에이다
    • 503
    • +8.87%
    • 이오스
    • 700
    • +8.7%
    • 트론
    • 184
    • +5.75%
    • 스텔라루멘
    • 124
    • +1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8.68%
    • 체인링크
    • 17,790
    • +10.63%
    • 샌드박스
    • 408
    • +14.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