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파주적성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 준공식 개최

입력 2014-04-30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오후 ‘파주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앙회는 2010년 1월 파주시와 산업단지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개발을 함께 추진해 2012년 5월 착공한데 이어 2년 만에 공사를 마쳤다.

파주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원 약 47만㎡(14만평) 규모로, 57개 중소기업이 입주 예정이거나 이미 공장을 건설 중이다. 현재 약 95% 이상 부지가 분양됐다.

산업단지는 협동조합 중심의 실수요자 개발방식을 통해 금융기관 차입금 없이 개발했다. 이에 한평당 평균 60만원에 분양받을 수 있다. 이는 국내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서울에서 1시간~1시간30분 거리로 주변에 LCD·출판 등 각종 클러스터들이 자리 잡고 있고, 파주교하, 일산신도시와 가까워 인력수급도 용이하다. 특히 파주시가 진행 중인 37번 국도와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인터체인지 설치공사가 완료되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준공식에는 이인재 파주시장, 입주업체 대표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지구(남안성 IC 3분)에도 20여만 평 규모의 중소기업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입주기업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생태단지 조성 등을 통해 명품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35,000
    • +3.3%
    • 이더리움
    • 4,260,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464,500
    • +6.49%
    • 리플
    • 615
    • +6.4%
    • 솔라나
    • 193,800
    • +7.43%
    • 에이다
    • 503
    • +6.57%
    • 이오스
    • 696
    • +6.91%
    • 트론
    • 183
    • +3.98%
    • 스텔라루멘
    • 123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6.15%
    • 체인링크
    • 17,730
    • +7.52%
    • 샌드박스
    • 405
    • +1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