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4’ 류덕환ㆍ이동해, 사제지간처럼 다정하네

입력 2014-04-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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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해, 류덕환(사진=CJ E&M)

배우 류덕환과 이동해의 사제지간처럼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5월 18일 첫 방송되는 OCN ‘신의 퀴즈4’의 출연 배우 류덕환과 이동해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신의 퀴즈’ 시리즈를 이끌어 오고 있는 터줏대감 류덕환이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이동해에게 조언을 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동해는 류덕환의 조언을 진지한 자세로 경청하며 ‘신의 퀴즈4’에 대한 열의를 내비치고 있다.

류덕환은 ‘신의 퀴즈’ 시리즈에서 스스로를 천재라고 부르는 건방진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 역을 맡아 한국의 ‘하우스 박사’로 불리며 드라마 속 전에 없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시즌 4의 새 얼굴인 이동해는 ‘법의관 사무소’에 입사한 신입 엘리트 한시우 역을 맡아 연기한다. 특히 한시우가 주인공 한진우의 논문과 저서를 독파한 열혈 팬으로 등장하는 만큼 실제 방송에서 이동해와 류덕환의 호흡은 과연 어떨지 기대를 모든다.

이에 대해 이동해는 “‘신의 퀴즈’ 첫 시즌부터 애청자였다. 배역에서뿐 아니라 실제로도 한진우의 팬이다. 류덕환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고 즐겁다”며 “촬영 현장에서 류덕환 선배님의 연기 조언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신의 퀴즈4’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첫 방송을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의 퀴즈4’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네 번째 시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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