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 돌풍

입력 2014-04-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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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ELS 청약건수 중 약 34%, 펀드 거래건수 중 약 31%는 홈페이지나 모바일과 같은 비대면 매체를 통해 거래가 이뤄졌다.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 이용고객을 위한 약 270여개의 온라인 전용펀드도 서비스 중에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5월 자산배분 콘텐츠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강화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핵심 포인트는 단순히 수수료가 낮은 펀드를 슈퍼마켓 형태로 나열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자산을 적절하게 ‘배분’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개편되는 홈페이지에서는 고객이 반드시 인지해야 하는 중요 정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포트폴리오와 성과를 첫 화면에 배열한다. 동시에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들이 시장환경을 분석하고 반영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유한 자산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어떻게 자산배분을 해야 할지, 또 안정적인 수익관리를 위해 편입해야 할 최적의 금융상품은 어떤 것인지 등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온라인 자산관리와 함께 편리한 오프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스마트금융센터 내에는 자산관리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금융상품 상담센터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고객이 홈페이지, 모바일을 이용하면서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나 궁금점이 생길 경우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하거나 홈페이지에 예약상담을 신청을 남긴 후 원하는 날짜나 시간대에 걸려오는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글로벌 자산배분과 상품 기획, 운용을 총괄하는 ‘자산배분센터’가 새롭게 출범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오프라인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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