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 팽목항 찾아 유가족 위로 ...'마지막곡 함께하며'

입력 2014-04-28 2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올라대학교 팽목항합창단

(팽목항 합창단/사진=연합뉴스 제공)
세월호 침몰 사고 13일째인 28일, 미국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미국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원 40여명은 이날 팽목항 구세군 무료급식 천막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해 실종자 가족들과 한국인들을 위한 공연을 선사했다.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은 시편 23편을 한국어로 노래한 것을 비롯해 아카펠라 곡인 'I'll fly away' 등을 불렀다. 예배 말미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어로, 합창단원은 영어로 다 함께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러 팽목항을 눈물로 적셨다.

또한 바이올라대학교 베리 코리 총장은 이날 예배에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아픔을 함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2,856,000
    • -4.65%
    • 이더리움
    • 3,000,000
    • -7.09%
    • 비트코인 캐시
    • 399,800
    • -4.1%
    • 리플
    • 704
    • -4.99%
    • 솔라나
    • 168,500
    • -3.99%
    • 에이다
    • 423
    • -3.64%
    • 이오스
    • 611
    • -2.86%
    • 트론
    • 202
    • -1.46%
    • 스텔라루멘
    • 11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2.77%
    • 체인링크
    • 12,880
    • -5.43%
    • 샌드박스
    • 316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