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진도 해역 오후 5시 '풍랑주의보'…내일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

입력 2014-04-27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침몰사고 인근 해역에 27일 오후 5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구조 작업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지난 26일부터 사고 인근 해역은 비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 여건 악화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중단되는 등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어 왔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5시 진도 해역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하며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질 예정”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사고 해역에는 초속 최고 14m의 센바람과 함께 파고가 2~3m로 높아질 전망이다. 조류 역시 초속 2.2m에서 내일은 2.3m로 점차 강해져 수색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비는 내일 오후부터 약해져 오는 29일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0,000
    • -0.07%
    • 이더리움
    • 3,266,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0.34%
    • 리플
    • 718
    • +0%
    • 솔라나
    • 193,400
    • -0.26%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65%
    • 체인링크
    • 15,260
    • +1.6%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