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노란 리본, 사고 11일째 미국에서도 애도 물결

입력 2014-04-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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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이 지구반대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펼쳐졌다.

26일(한국시각) 미 서부지역 대학생회 연합 소속 학생 50여 명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추모 모임을 갖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소망하는 노란 리본을 나무에 걸었다.

로스앤젤레스의 대형 식당 앞에서 열린 추모 모임에는 교민 뿐아니라 현지인들도 참여해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의 메시지를 담은 노란 리본은 온라인 상에서 활발하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 네티즌은 인터넷을 통해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노란 바탕에 작은 리본 그림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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