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부친 故 서병후 이름으로 세월호 1억 기부

입력 2014-04-25 2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타이거JK는 25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비밀리에 세월호 사고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지난 2월 암 투병 중 사망한 아버지 故 서병후 씨의 이름으로 기부 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연예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故 서병후 씨가 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이 베풀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자주 토로했다"며 "타이거JK가 세월호 사고에 큰 아픔을 느꼈고 이번에 고인의 뜻을 전하고자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故서병후씨는 지난 1981년 부터 미국 빌보드의 한국 특파원으로 지내며 15년간 한국음악을 소개한 장본인이다. 국내 최초의 DJ이자 팝칼럼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단독 AI가 나에게 맞는 와인 알려준다…카카오, 선물하기에 'AI 덧입히기'
  • 채권 체급 키운 개인·외인…“이때다” 한국채 매력도 올리기 총공세 나선 정부 [ 2024 국채의 해②]
  • 단독 자유 찾아 목숨 건 탈북여성…현실은 ‘독박육아’에 ‘경단녀’ [2024 국감]
  • 낭만야구의 극치…'최강야구' 이용헌·선성권 등 전원 등판, 동의대 직관 결과는?
  • 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입건 다음날 행적은?…"행복한 생일"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85,000
    • -0.97%
    • 이더리움
    • 3,290,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41,700
    • +0.11%
    • 리플
    • 719
    • -1.24%
    • 솔라나
    • 195,500
    • -2.88%
    • 에이다
    • 480
    • -2.04%
    • 이오스
    • 643
    • -0.46%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1.51%
    • 체인링크
    • 15,180
    • -2.25%
    • 샌드박스
    • 346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