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버스에도 애도의 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력 2014-04-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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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수학여행에 나섰던 단원고 학생들이 목숨을 잃어 온 국민이 비통함에 빠졌다. 25일 오전 경기 안산시를 운행하는 버스에 숨진 학생들을 애도하는 내용의 문구가 걸려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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