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김보성, 안산 올림픽기념관 분향소 조문…강원도 사나이 끝내 눈물

입력 2014-04-24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침몰, 김보성, 안산 올림픽기념관

▲세월호 침몰 9일째인 24일 오후 배우 김보성이 경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침통한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뉴시스)

배우 김보성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았다.

24일 김보성은 경기도 안산시 안산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무거운 표정으로 분향소에 들어선 김보성은 두 손을 모아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제단에 국화를 헌화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돌아선 김보성은 끝내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앞서 김보성은 서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애도를 표한 바 있다.

김보성 조문행렬에 한 시민은 "나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있으면서 김보성 씨를 봤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희생자를 향해 기도 드리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연예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희생자 가족들이 조금의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25,000
    • +0.87%
    • 이더리움
    • 4,25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468,600
    • +0.62%
    • 리플
    • 620
    • +0.65%
    • 솔라나
    • 197,700
    • +1.38%
    • 에이다
    • 518
    • +2.78%
    • 이오스
    • 734
    • +5.01%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1.08%
    • 체인링크
    • 18,120
    • +1.74%
    • 샌드박스
    • 425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