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 9’, 또 시청률 4%대 돌파…한국선급 임원진 연봉 챙기기 지적

입력 2014-04-24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방송된 JTBC ‘뉴스 9’(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JTBC ‘뉴스 9’에 시청자가 꾸준히 응답하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JTBC ‘뉴스 9’가 시청률 4.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4.353%에 이어 두 번째로 4%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의 실제 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2012년 강연 모습이 공개됐으며, 세월호의 안전점검을 맡았던 한국선급의 문제점을 파헤쳤다. 한국선급의 임원진의 연봉 챙기기 등이 지적됐다. 또, 화물과 차량이 오가는 큰 출입문인 50톤 가량의 램프웨이를 철거한 사실이 밝혀져 배의 균형성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전해졌다.

아울러 세모그룹 전 직원이자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지인이 이준석 선장의 초기 대응에 대해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이준석 선장이 선상으로 나오라는 것이 아닌 배 안에 남아있으라고 계속해서 말한 점에 대해 “1990년 세모그룹이 운영했던 한강 유람선이 침몰해 15명이 희생당했다. 그 사건 당시 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을 포함해 물로 뛰어든 사람들이 다수 목숨을 잃었다. 이를 그대로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 때도 적용해 잘못 판단하게 된 것”이라고 증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50,000
    • +1.43%
    • 이더리움
    • 4,27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69,500
    • +0.82%
    • 리플
    • 620
    • +0.65%
    • 솔라나
    • 197,600
    • +0.97%
    • 에이다
    • 518
    • +3.81%
    • 이오스
    • 737
    • +5.44%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1.76%
    • 체인링크
    • 18,190
    • +3.06%
    • 샌드박스
    • 424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