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신세계, ‘온라인몰 위해상품 차단막’ 구축

입력 2014-04-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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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상품 차단시스템 인증마크. 사진제공 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중구 신세계몰서 신세계몰·이마트몰과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인증식을 열고 온라인쇼핑몰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구축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판정한 위해상품 정보를 대한상의 전자상품정보 사이트 ‘코리안넷(www.koreannet.or.kr)’으로 전송하면, 유통업체에 즉시 전달돼 판매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들은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 인증마크가 부착된 매장이라면 어디서나 안심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인증획득으로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에서는 앞으로 방사능 오염식품, 유해 장난감, 멜라민 과자 등 위해상품을 검색·구매할 수 없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대한상의는 2009년 5월부터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구축에 앞장 서 왔고, 현재 38개 온·오프라인 유통사 4만5000여개 매장에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향후 시스템을 전국의 모든 유통업체로 확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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