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딸하나’ 정은우, 박한별에 신고 만류 “신고 안된다”

입력 2014-04-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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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키운딸하나 정은우 박한별

(잘키운딸하나)

‘잘키운 딸 하나’ 정은우가 아버지가 보낸 요원들에게 일방적 구타에도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키운 딸 하나’에서는 설도현(정은우)가 물류창고를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진목(최재성)은 수출을 앞둔 황소간장 간장을 모두 태워버릴 계획을 세웠고 설도현은 물류창고를 지켜내다가 설진목 회장이 보낸 요원들에 심한 폭행을 당했다.

장하나(박한별)는 비상버튼을 눌러 요원들을 보냈고 이후 장하나는 쓰러진 설도현을 발견하고는 눈물을 쏟았다. 그는 “병원에 가야 한다. 경찰에 신고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설도현은 “신고하지 말아라 .네 일을 망치려고 아버지가 보낸 사람들이다. 아버지를 내가 신고할 순 없다”며 장하나의 신고를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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