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대신증권)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6원 오른 10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0.1원 상승한 달러당 1037.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홍석찬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지난 20일이 부활절임에 따라 그 여파로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오늘의 상승세에 큰 의미를 두긴 힘들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이어 “당분간 특별한 요인이 있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1030원 중후반을 중심으로 수급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52분 0.17원 오른 100엔당 1013.26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