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중 다친 대조영함 병사 1명 끝내 숨져

입력 2014-04-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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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함 해군병사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작업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대조영함(4500t) 해군 병사 1명이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의 한 관계자는 20일 "지난 16일 세월호 사고 구조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된 승조원 윤모(21) 병장이 어제 오후 8시24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윤 병장은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와 탐색지원에 나선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 소속으로 당시 지원 임무를 수행하다가 머리를 다쳤다. 그는 링스헬기로 제주 한라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해군은 윤 병장이 임무수행 중 숨졌다고 판단하고 순직처리할 예정이다. 해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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