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이틀 연속 세이브…시즌 4세이브

입력 2014-04-19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4세이브째다.

오승환은 1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1이닝 피안타 없이 1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7대5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타자 나카무라 유헤이에 몸에 맞는 공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마나미 다카히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오승환은 다음 타자 이와무라 아키노리를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야마다 데츠토와의 대결에서는 9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오승환은 다음 타자 아이카와 료지에게 삼진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의 세이브 추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오승환, 일본에서도 끝판왕 간다” “오승환 일본에서도 통하는구나” “오승환 이대호 맞대결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77,000
    • +3.82%
    • 이더리움
    • 4,911,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3.2%
    • 리플
    • 828
    • +5.88%
    • 솔라나
    • 238,500
    • +5.76%
    • 에이다
    • 617
    • +3.7%
    • 이오스
    • 860
    • +4.24%
    • 트론
    • 189
    • +0%
    • 스텔라루멘
    • 149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1.93%
    • 체인링크
    • 19,800
    • +3.94%
    • 샌드박스
    • 479
    • +4.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