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토목기성 1110억 수령

입력 2014-04-18 14:47 수정 2014-04-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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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18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첫번째 토목 기성 1억720만달러(약 1110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2012년 10월 선수금 7억7500만달러(10%)와 2013년 10월 1차 중도금 3억8750만달러(5%), 2014년 4월초 2차 중도금 3억8750만달러(5%)를 수령한 바 있다. 하반기 3차 중도금 약 3억8750만달러(5%)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토목기성은 이라크 정부가 확보한 신도시 건설공사 예산에서 집행되었으며,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공사이행 보증 등의 지원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토목기성 수령은 이라크 정부의 각별한 신뢰와 한화건설의 공사수행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며 "향후 100여개 협력업체와 동반진출해 차질없는 공사 수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비스마야 신도시 내 인프라시설 추가공사 15억불 수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16일 세계 최대규모의 PC(Precast Concrete) 플랜트 준공식을 갖고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주택 10만호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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