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해양경찰청,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자 명단 179명 공개

입력 2014-04-17 1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침몰 사고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해양경찰청이 구조된 17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도 여객선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자 명단(17일 오후 4시 기준)을 게재했다.

명단에는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75명과 교감 등 교사진 3명, 일반인 81명, 세월호 선원 20명 총 179명의 이름이 담겼다.

전체 명단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www.kcg.go.kr0 접속 후 POPUP ZONE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추가 구조자 명단 확인 시 즉시 게재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한 청해진 소속 여객선 세월호에는 총 47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오후 4시 기준 사망자는 9명이다. 실종된 287명의 생사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25,000
    • +2.05%
    • 이더리움
    • 3,157,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48,200
    • +1.15%
    • 리플
    • 767
    • +6.97%
    • 솔라나
    • 181,100
    • +2.66%
    • 에이다
    • 481
    • +6.65%
    • 이오스
    • 668
    • +2.93%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74%
    • 체인링크
    • 14,300
    • +2.58%
    • 샌드박스
    • 348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