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운영사 '청해진해운' 대표 돌연 입원...대책본부 폐쇄 논란

입력 2014-04-17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청해진해운

▲17일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해군과 해경이 빗속을 뚫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

진도 사고 여객선 세월호를 운영한 청해진해운 김모 대표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인 16일 김 대표는 전남 진도의 구조 현장을 방문했지만 대규모로 실종자가 발생하자 충격을 받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대표가 입원한 병원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청해진해운은 사고 직후 인천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에 사고대책본부를 꾸렸지만 하루 만에 폐쇄하며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앞서 전날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5명으로 오후 2시 현재 구조 179명, 사망 9명, 실종 28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49,000
    • +0.3%
    • 이더리움
    • 3,292,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02%
    • 리플
    • 721
    • +0.56%
    • 솔라나
    • 196,200
    • +1.5%
    • 에이다
    • 475
    • -0.63%
    • 이오스
    • 645
    • -0.15%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24%
    • 체인링크
    • 15,180
    • -0.91%
    • 샌드박스
    • 347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