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홈페이지 개편

입력 2006-05-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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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기능 강화로 유저가 직접 홈페이지 색상 및 구성 선택

지난 5월, 야후!닷컴 및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시작한 홈페이지 개편 시범 서비스에 이어 야후!코리아도 오는 26일부터 홈페이지 개편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후!코리아는 유저들이 직접 서비스 메뉴 및 홈페이지의 구성 및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맞춤형 홈페이지로의 변화됐다.

기존 야후!의 홈페이지(www.yahoo.co.kr)에 접속하여 검색 창 상단의 ‘새로워진 야후! 홈페이지 보기’ 버튼을 클릭하거나 홈페이지 시범 서비스(www.yahoo.co.kr/preeview/ )를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기술인 'AJAX'방식을 도입하여 개인화 영역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한 것이다.

야후!는 유저 개개인에게 맞춰지도록 고안된 개인화 영역을 통해 새로 도착한 메일들을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개인 블로그의 신규 방문자나 댓글 및 친구들의 블로그에 새롭게 올라오는 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이용자가 설정한 지역의 날씨 정보는 물론 이용자 별 오늘의 운세 정보도 함께 확인이 가능하며 유저가 평소 관심을 보였던 종목의 주가 정보도 실시간으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 기능은 클릭을 하지 않고서도 마우스 오버만으로 해당 개인화 서비스의 각종 업데이트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고 업데이트 되는 개인화 서비스들의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서 보여질 수 있다.

두 번째로 검색 서비스의 편의성 증가를 위해 검색창 디자인을 기존에 비해 훨씬 넓고 간결하게 개선했다. 또한, 웹문서 검색, 뉴스검색, 지식검색, 동영상 검색 등 야후! 코리아의 주요 검색 메뉴를 더욱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검색 창 탭 디자인 역시 개선했다.

세 번째로 유저들이 색상 및 구성 등 야후! 코리아의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직접 선택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야후! 코리아 유저들은 초기 화면의 바탕 색깔을 바다색, 갈색, 보라색, 오렌지색, 녹색 등 총 5가지 색상 중 원하는 색상으로 홈페이지 화면을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800X600’등 노트북의 작은 화면에서도 홈페이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네티즌들이 페이지의 구성을 화면의 크기에 맞춰 변경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중앙의 뉴스, 쇼핑, 인기 컨텐츠 등의 메뉴 순서를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변경할 수도 있고, 관심 없는 메뉴는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야후! 코리아의 주요 서비스를 바로 갈 수 있는 바로 가기 코너를 홈페이지 좌측에 세로로 정렬하여 보기 쉽게 정리했으며, ‘더 보기’를 클릭하면 페이지 이동 없이 바로 야후! 의 모든 서비스 목록을 볼 수 있게 했다.

야후! 코리아의 성낙양 사장은 “웹 2.0 시대를 맞아 홈페이지에서도 개인화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새로 개편되는 홈페이지의 장점은 더욱 강화시키고 단점은 개선하여 보다 강력한 개인 맞춤형 포털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 시범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언제든지 기존 홈페이지로서의 복귀가 가능하며 야후! 코리아는 본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오는 7월 초까지 정식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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