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반기문 총장 “애통한 심경 금할 길 없어”

입력 2014-04-17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사진은 반 총장이 지난 1월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제2차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모습. AP뉴시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전남 앞바다에서 여객선이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밝혔다.

반 총장은 16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사고에 대해 애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으며 희생자 유가족에게 가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또 “이번 참사로 승선 해있던 어린 학생들이 희생됐다는 점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면서 “희생자 유가족, 한국 정부와 한국민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유엔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보건의료노조, 61개 병원서 총파업 가결…“요구 외면 시 29일 파업 예정”
  • 굴곡진 인생 끝판…영국 1호 소프트웨어 억만장자 ‘마이크 린치’
  • '아이돌 명가' SM도 참전한다고?…플레이브가 불붙인 '버추얼 아이돌' 대전 [솔드아웃]
  • '삼시세끼' 이주형 PD, 야근 후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사망
  • 비트코인 6만3000달러 돌파…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5% 상승
  • 윤석열 대통령, 내달 체코 방문…삼성·SK·LG 총수 경제 사절단으로 동행
  • 애플, 아이폰16ㆍ애플워치10 등 내달 10일 발표 전망
  • '에이리언: 로물루스'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흥행 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80,000
    • +2.99%
    • 이더리움
    • 3,755,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491,500
    • +2.44%
    • 리플
    • 834
    • +2.71%
    • 솔라나
    • 215,500
    • +10.23%
    • 에이다
    • 533
    • +2.9%
    • 이오스
    • 747
    • +2.47%
    • 트론
    • 213
    • +0%
    • 스텔라루멘
    • 137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3.46%
    • 체인링크
    • 16,500
    • +4.43%
    • 샌드박스
    • 410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