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제주도교육청 “안전 우려되면 수학여행 취소해야”

입력 2014-04-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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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안산 단원고 학생 등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각 학교에 안전상황을 재점검하고 안전 우려가 있을 경우 취소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교육부의 ‘수학여행·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이행하고 여행사 등 관광업체의 안전준수 여부와 계약관계 재점검도 지시했다.

교육부 매뉴얼에 따르면 계획적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및 안전이 보장된 여행상품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수학여행과 체험활동 모두 청소년활동진흥원이 인증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돼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 4∼5월에 도내 9개 학교에서 도외 지역 수학여행이 예정돼 있어 연기하거나 취소한 학교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제주도에서는 오현고등학교가 이날 2학년 395명·교사 15명이 배편으로 전남 완도로 떠나 남도문화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행사를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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