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려욱 등 스타들 애도 물결 "무사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입력 2014-04-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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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라고 밝혔다.

배우 송승헌도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네요...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분들...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종혁 역시 "너무 많은 인명피해가 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난다...뉴스... 부모님들 힘내셨음 좋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여객선 세월호의 475명 탑승자 중 179명이 구조되고 289명이 실종됐으며 7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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