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330명 여행자보험 가입…사망시 1억·상해 500만원 보상

입력 2014-04-16 1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진=mbn)

승객 470여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고 있는 가운데 승선한 학생 330명이 동부화재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동부화재에 따르면 단원고 학생 및 관계자 330명이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탑승 학생과 관련, 해당 보험은 1인당 사망 1억원, 상해입원치료 500만원, 상해외래 15만원, 상해처방 10만원, 배상책임보험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또 휴대품 1개당 20만원까지 보상한다. 해당상품의 가입기간은 15일 18시부터 오는 18일 18시까지다.

한편,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의 담보 가입금액은 77억원으로, 이 중 메리츠화재가 40%(약 30억원)를 담보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세월호가 조난신호를 보냈다. 세월호에는 총 477명의 승객이 탑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45,000
    • -0.38%
    • 이더리움
    • 4,282,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4.71%
    • 리플
    • 611
    • +0.99%
    • 솔라나
    • 199,100
    • +3.91%
    • 에이다
    • 526
    • +5.2%
    • 이오스
    • 728
    • +2.97%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3.1%
    • 체인링크
    • 18,570
    • +4.62%
    • 샌드박스
    • 414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