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필독, 태미의 머리 공격에 "서럽고 억울해"

입력 2014-04-15 2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 출연한 '태권소녀' 태미가 강력한 뒤후리기로 필독을 압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김연우, 서지석 등으로 구성된 예체능 팀과 이동준, 석주일, 파비앙, 윤형빈, 태미 등으로 구성된 남체능 팀의 태권도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첫 번째 라운드에 나선 남체능 팀의 태미는 선제공격과 함께 연달아 공격에 성공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태미의 쉴새 없는 공격에 필독은 “품새 선수라고 해서 방심했다”며 힘들어 했다.

필독은 연달아 이어지는 태미의 공격을 막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태미는 강력한 뒤후리기로 4점을 땄고 이에 필독은 “머리를 맞았는데 기분 좋은 사람이 어디있겠냐. 서럽고 억울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필독은 결국 머리 공격에 성공하며 태미와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초반에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했다.

승리를 거둔 태미는 “좋은 경기였다”고 밝힌 반면 필독은 “비록 졌지만 그만큼 배운 것도 많다. 국가대표 선수는 역시 다름을 느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78,000
    • -0.6%
    • 이더리움
    • 3,242,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1.05%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192,000
    • -0.88%
    • 에이다
    • 470
    • -0.84%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0.97%
    • 체인링크
    • 15,090
    • +0.6%
    • 샌드박스
    • 3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