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탄생 31주년…‘LUV 코란도’ 캠페인 전개

입력 2014-04-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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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로고·심볼 발표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탄생 31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러브(LUV)’로 새롭게 정의하고, ‘아이 러브 코란도(I LUV Korando)’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시작과 함께 신규 로고 및 심볼을 발표했다. 사진제공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탄생 31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러브(LUV)’로 새롭게 정의하고, ‘아이 러브 코란도(I LUV Korando)’ 캠페인과 신규 로고 및 심볼을 발표했다.

캠페인 슬로건에서 LUV는 레저 유틸리티 차량(Leisure Utility Vehicle)의 약자로 코란도의 정체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동시에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은 코란도를 사랑한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BI뿐만 아니라 코란도의 역사, 브랜드명의 의미 등 다양한 스토리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코란도는 코란도 삼총사(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의 비주얼 아이덴티티(VI)를 공유하고 개별 제품 브랜드를 포괄하는 가치를 새롭게 정립했다. 앞으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할 LUV 코란도의 새로운 국·영문 로고는 현대적 감각으로 간결하게 완성했고, 심볼에서는 국가대표 SUV 브랜드로서의 역사성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코란도는 1983년 3월에 출시된 31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다. 대한민국이 세계로 도약하던 1980년대 시대상에 맞춰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 Korando)’라는 영문 약자에서 탄생했다.

60년 역사의 쌍용차를 ‘SUV 전문기업’으로 각인시키는 역할을 한 코란도는 2011년 출시돼 도시형 레저 차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란도C, 익스트림 레저에 적합한 코란도 스포츠, 그룹 레저에 적합한 코란도 투리스모 등 코란도 삼총사로 재탄생했다.

이들 삼총사의 지난해 국내외 총 판매량은 10만7706대로 쌍용차 전체 판매량의 75%를 차지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두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1983년 첫 출시부터 2014년 3월 현재까지 국내외 약 60만대가 판매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캠페인의 하나로 신규 TV광고 방영, 온·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등 전방위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역동적으로 전개, 31년간 함께 해온 소비자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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