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양세형, '코빅' 깜짝 등장...가면 쓰고 등장해 못 알아봤네

입력 2014-04-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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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코미디빅리그 깜짝 등장

▲사진=코미디 빅리그 캡처

불법도박 혐의로 자숙 중인 개그맨 양세형이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양세형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코빅'의 '코빅열차' 코너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코빅열차의 차장 유상무는 작은 상자를 가리키며 "이 안에는 자숙 중인 연예인이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상무는 관객을 향해 "이 사람 충분히 고생했으니 나와도 될 것 같지 않느냐"라고 동의를 구했고 관객들은 나오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상자가 반 정도 열리자 양세찬이 갑자기 등장해 이를 막아서며 “시기상 아직은 아닌 것 같다"라며 말했고, 유상무는 "왜 니가 그러냐"고 질문하자 양세찬은 "제가 지켜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그의 형 양세형임을 짐작케 했다.

계속되는 관객들의 환호에 결국 상자 속에서 양세형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얼굴에는 아이언맨 가면이 쓰여 있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다른 개그맨 동료들과 악수를 하며 연신 사과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 고개 숙여 사과한 후 퇴장했다.

양세형은 지난해 11월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은 후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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