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라온시큐어, 삼성전자 보안 솔루션 참여

입력 2014-04-14 08:26 수정 2014-04-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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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4-14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라온시큐어가 삼성전자가 갤럭시S5부터 새롭게 보안솔루션 녹스2.0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관련업계 관계자는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신종균 사장이 직접 발표한 녹스2.0에 라온시큐어가 참여했다”며 “녹스2.0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기반의 모바일 보안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MWC 2014에서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녹스2.0을 공개했다. 당시 신 대표는 고객 관리 시스템, 통합 결제 모듈,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 등 사업 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솔루션에 연동이 가능한 개방형 보안 플랫폼 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보안 솔루션인 ‘녹스’는 미국 국방부로부터 보안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해군에 녹스가 탑재된 단말기 공급도 추진 중이다.

지문인식을 채택해 한층 강화된 보안 기능의 ‘녹스 2.0’은 갤럭시S5에 탑재되며 전 세계 20여개 이동통신사들과 녹스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50개 이상의 리셀러 파트너와 협력 중이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 파트너사로서 노트3(녹스(KNOX)와 갤럭시S5에 적용할 녹스2.0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 협력업체로 참여 했다.

라온시큐어의 MDM 제품은 터치엔 엠가드(TouchEn mGuard) 제품으로 보안정책에 따라 원격ㆍ중앙관리를 통해 모바일 단말기 내부정보를 관리하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다.

이에 대해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구체적인 공급과 매출 현황은 공개할 수 없다”며 “다만 MDM 제품으로 터치엔 엠가드(TouchEn mGuard) 제품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물인터넷 보안의 핵심인 기기인증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 프로젝트 수행과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기기인증 보안구축을 했다”고 덧붙였다.

라온시큐어 사물인터넷 핵심 기술은 키샵디바이스(Key# Device)이다. 인터넷 전화기와 휴대단말기, 로봇 등의 기기에 공인인증서를 탑재해 기기의 진위성 및 네트워크 접속 권한을 확인해 비인가 기기의 접속을 차단하는 인증 솔루션이다.

한편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한국전자인증, 아이엠, 에스넷 등이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다.

사물인터넷은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을 의미한다. 인터넷을 통해 네트워킹 하는 사물에 대한 구간 암호와 및 사용자 인증 등의 보안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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