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김영호 대립각 '팽팽'… 46회 살펴보니

입력 2014-04-13 2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배우 하지원과 김영호가 서로에게 일침을 날렸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6회에서는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하지원과 김영호가 각각 본격적인 권력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13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호를 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하지원과 심기가 불편한 듯 인상을 쓰고 있는 김영호의 모습이 대조되며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기황후’ 46회 예고편에서 백안(김영호)은 승냥(하지원)에게 “이제 인정을 두지 않겠다”며 경고했고 이에 승냥은 지지 않고 “대승상을 지켜드리고 싶은 사람은 바로 저다”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권력 싸움이 시작될 것인지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승냥과 백안은 양부와 수양딸의 관계로 시작해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돈독한 동맹관계를 이어왔다. 하지만 최고 권력자 연철(전국환)이 죽고 난 후 그 자리를 탐내기 시작하면서 권력 다툼을 벌이는 적대관계로 돌변했다.

이후 여러 번의 기싸움을 벌이며 언제 서로에게 위협을 가할지 모르는 긴장감을 이어갔다. 현재 태자 자리를 시작으로 승냥과 백안의 충돌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싸움이 어떻게 끝을 맺을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마하가 자신의 친아들 별이란 사실을 알게 된 승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황후’ 46회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15,000
    • +1.58%
    • 이더리움
    • 4,345,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469,700
    • -0.74%
    • 리플
    • 614
    • +0.33%
    • 솔라나
    • 199,900
    • +1.16%
    • 에이다
    • 535
    • +2.69%
    • 이오스
    • 734
    • +0.55%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00
    • +1.34%
    • 체인링크
    • 18,150
    • -1.57%
    • 샌드박스
    • 419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