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쇼타임, 시청자 반응 뜨거워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예능돌"

입력 2014-04-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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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그룹 비스트가 멤버 각각의 개성을 확실히 보여줬다.

비스트가 4년 만에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Burning the BEAST, 이하 비스트 쇼타임)’가 10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됐다.

‘비스트 쇼타임’은 방송 전부터 여섯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담은 티저 영상으로 관심을 끌었는데, 첫 방송이 나가고 비스트 멤버들의 남다른 예능감이 돋보이며 개성 강한 캐릭터로 주목을 끌어 ‘비스트 예능 캐릭터의 재발견’이란 호평과 함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송 시작과 함께 비스트 여섯 멤버는 서로 다른 장소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는데, 각자의 캐릭터를 살려 개성 있는 진행을 보여줬고 주어진 미션을 실행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비스트 멤버들은 ‘추억의 장소’로 이동하라는 미션과 함께 숙소, 방송국 등을 방문해 비스트의 옛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비스트는 카페에 둘러앉아 ‘비스트 쇼타임’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포부를 밝혔다. 이어 팬들과 함께 비스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6년 차 아이돌 그룹답게 시종일관 재치 있는 멘트와 풍성한 에피소드로 방송을 이끌었다.

평소 시크한 이미지로 알려진 용준형은 이 날 멤버들로부터 ‘벼르고 나왔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진행 욕심과 재치 있는 토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엉뚱한 매력의 장현승, 재치 입담을 필두로 팔색조 매력을 가진 윤두준 그리고 공중파 방송 경력을 자랑하는 만능 MC 이기광의 역할이 돋보였다.

또한 남자로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반전 매력의 양요섭과 ‘위트 있는 멋쟁이' 역할을 맡은 막내 손동운의 능숙한 입담은 비스트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부각시키면서 리얼리티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 이를 증명하듯 ’비스트 쇼타임’은 방송 직후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비스트 쇼타임,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예능돌” “비스트 쇼타임 앞으로 매주 기다려질 것 같다” “비스트 쇼타임 출연은 신의 한 수” “비스트 쇼타임 재방송 시간 언제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스트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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