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여신' 타이미, 신곡 '라이징 스타' 발표하고 활동 개시

(아싸커뮤니케이션)

아웃사이더가 속한 힙합 레이블 아싸 커뮤니케이션(이하 아싸컴즈)이 이끄는 여성 힙합 가수 타이미(Tymee)가 활동에 나선다.

타이미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지난 해 12월 선보인 '한강 위에서' 이후 4개월 만의 신곡 '라이징 스타(Rising Star)'를 발표한다.

'라이징 스타'는 일렉트로닉 팝에 힙합을 접목시킨 곡으로 아름다운 건반의 선율에 신디사이저의 세련된 느낌을 더해 탄생했다. 특히 꿈을 향해 달리는 이들에게 힘든 상황들을 이겨내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랫말은 타이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 별, 꽃, 숲, 하늘, 구름, 바람, 불, 햇빛, 석양과 같은 자연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단어들로 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 눈길을 끈다.

음원 공개에 앞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싱글 앨범의 아트워크는 초현실주의적이면서 그로테스크한 표현력으로 최근 힙합씬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찰리초이가 맡아 진행, 타이미의 신곡 라이징 스타와 어울리는 강렬함과 럭셔리함을 담아내 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 곡의 피처링 및 작곡, 편곡을 맡은 호재는 타이미가 이비아로 활동 할 때부터 같이 작업했던 실력있는 알엔비 팝 싱어송라이터로 그레이 시티(Gray City)란 예명에서 '호재'로 개명한 뒤 첫 작품을 타이미의 ‘라이징 스타'로 함께하며 타이미의 신곡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