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5월부터 월드투어…미국서 팬미팅 연다

입력 2014-04-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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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박신혜가 올해 월드투어에 나선다.

9일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부터 ‘2014 PARK SHIN HYE WORLD TOUR : STORY OF ANGEL’이라는 타이틀로 미국, 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등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박신혜는 오는 5월 1일 뉴욕에서 열리는 ‘2014 드라마피버 어워드(The 2014 DramaFever Award)’ 참석 후 팬미팅을 갖는다. 특히 SBS 드라마 ‘상속자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중국에서는 지난 해 상해에서 범위를 넓혀 북경, 상해, 중경, 심천, 장사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뜨거운 사랑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5월을 시작으로 미국, 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을 비롯 더 많은 해외 팬 분들과의 만남을 계획 중이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노력파’ 박신혜인만큼 올해는 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신혜는 데뷔작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2009년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차세대 한류스타로 등극,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SBS 드라마 ‘상속자들’ 등에 출연해 호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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