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펼친다

입력 2014-04-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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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농림기관 종사자, 농촌 주민과 함께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한다. 침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차원에서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산림청 등 농식품부 산하기관 18곳의 직원 1만여 명이 참여해 농촌 마을 진입로와 마을회관 주변에 꽃과 묘목을 심고 마을 주변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산하기관 직원들은 이날 충북 영동군 모리마을을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전국 700여 개 농촌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수한 마을과 지자체를 포상, 자발적 참여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모리마을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마을 경로당을 청소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장관은 “그동안 정부는 마을개발사업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나 여전히 우리 농촌은 침체하고 활력이 떨어져 있다”며 “농림 종사자의 솔선수범과 지역의 역량이 합쳐진다면 마을 경관이 좋아지고 도농교류도 확대돼 더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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