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나비스코 챔피언십 공동 4위…렉시 톰슨 우승 눈앞

입력 2014-04-07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ㆍ사진)의 위대한 도전은 또 다시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박세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리마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ㆍ6738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21억44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박세리는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1번홀(파4) 버디로 산뜻한 출발을 보인 박세리는 6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 렉시 톰슨(19ㆍ미국)을 추격했다. 그러나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좀처럼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14번홀(파3)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세리는 15번홀(파4)에서 다시 한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더블보기로 마무리했다.

한편 렉시 톰슨은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1,000
    • +1.13%
    • 이더리움
    • 4,400,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7.89%
    • 리플
    • 717
    • +12.03%
    • 솔라나
    • 195,300
    • +1.88%
    • 에이다
    • 589
    • +4.62%
    • 이오스
    • 756
    • +2.58%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39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450
    • +3.45%
    • 체인링크
    • 18,080
    • +2.67%
    • 샌드박스
    • 44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