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8인 포스터 공개, 김강우-이시영 미친 존재감 발산+카리스마 폭발

입력 2014-04-06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팬 엔터테인먼트

'골든 크로스'의 8인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연출)가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정보석, 이아현, 이호재, 김규철까지 주요등장인물을 모두 담아낸 8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김강우-이시영의 치명적 백허그를 담은 2인 포스터와 조각난 화면 속 4인4색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4인 포스터 공개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탐욕의 실세’들이 한데 모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8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함으로써 또 한번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웅장하고 럭셔리한 문. 화려한 샹들리에와 와인이 있는 문 너머의 세계가 곧 대한민국 0.001%만의 모임인 ‘골든 크로스’의 세계임을 짐작케 한다. 그와 동시에 길을 내어준 듯 양쪽으로 비켜선 배우들은 문 너머의 세계로 초대하는 느낌을 연출하며 ‘골든 크로스’의 세계에 묘한 끌림을 선사한다.

이어 ‘골든 크로스’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는 강도윤 역의 김강우는 강렬한 눈빛으로 날선 카리스마를 한껏 분출하고, 존경하는 아버지와 숙적관계에 놓인 강도윤을 사랑하게 되는 서이레 역의 이시영은 슬픔 서린 표정으로 비장미를 보여준다. 그리고 만인에게 존경 받는 공직자이자 서이레의 아버지. 반면에 내면 한 구석에 추악한 어둠을 품고 갈등의 중심에 서있는 서동하 역의 정보석은 온화하고도 냉혹한 미소를 지으며 클래스가 다른 ‘악인의 품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0.001%의 진정한 실세이자 돈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탐욕가 마이클 장, 엄기준은 심중을 알 수 없는 조커 미소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골든 크로스’의 매니저이자 경제 실세들의 그림자 홍사라 역의 한은정은 팜므파탈 매력으로 유혹하며 시선을 잡아 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0.001%의 실체인 이아현, 이호재, 김규철의 범접할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이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겨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골든크로스’ 8인 포스터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골든크로스’ 8인 포스터 공개, 연기파 배우들 다 모였네~ 명품연기 완전 기대”, “‘골든크로스’ 8인 포스터 공개 , 포스터가 영화급이네~ 살아있네!”, “포스터만 봐도 두근두근~”, “‘골든크로스’ 8인 포스터 공개,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인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상위 0.001%로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의 비밀 클럽 이름이다. '골든 크로스'는 이 비밀 클럽의 음모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탐욕 복수극. KBS 2TV ‘감격시대’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00,000
    • +1.82%
    • 이더리움
    • 4,251,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62,500
    • +6.13%
    • 리플
    • 611
    • +6.45%
    • 솔라나
    • 192,200
    • +8.53%
    • 에이다
    • 501
    • +6.82%
    • 이오스
    • 692
    • +6.3%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3
    • +8.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01%
    • 체인링크
    • 17,550
    • +7.54%
    • 샌드박스
    • 402
    • +1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