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고용지표 예상 밑돌아 상승…10년물 금리 2.72%

입력 2014-04-05 0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고용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나 시장 전망에는 못 미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출구전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줄어든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8bp(bp=0.01%) 하락한 2.72%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58%로 5bp 떨어졌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1%로 4bp 내렸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월간 고용보고서에서 지난 3월 비농업 고용은 19만2000명 증가로 전월의 17만5000명(수정치)에서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전문가 예상치 20만명은 밑돌았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6.7%로 전월과 같았으며 시장 전망인 6.6%는 웃돌았다.

취업자와 구직 활동을 하는 실업자를 합한 수치인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달에 63.2%로 전월의 63.0%에서 소폭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79,000
    • +0.22%
    • 이더리움
    • 3,296,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0.05%
    • 리플
    • 721
    • +0.7%
    • 솔라나
    • 196,400
    • +1.76%
    • 에이다
    • 475
    • +0%
    • 이오스
    • 645
    • +0%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08%
    • 체인링크
    • 15,230
    • -0.46%
    • 샌드박스
    • 347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