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창립 29주년 한마음 미래 준비

입력 2006-05-16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해운은 16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여의도 사옥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모여 다양한 행사와 한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창립기념식 후 가진 동 행사에서 박정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29주년 기념 회사 로고가 새겨진 청색과 흰색 티셔츠를 입고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박사장은 창립기념식 인사말에서, “자본금 3천만 원과 컨테이너선 ‘정석호’의 취항으로 원양 해운시장에 뛰어든 우리회사가 오늘날 140여 척의 지배선단으로 전세계 정기항로와 부정기 항로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이 온 힘을 쏟아 온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회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임직원과 팀을 발굴하여 이를 격려하고 표창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한진해운 최고의 영예인 ‘2005년 올해의 한진해운인(Hanjin Shipping Employee of the Year)상’에는 부산 신항만 운영권 확보 및 중국 수리 조선소 설립 추진에 크게 기여한 중국지역본부 김규경 부장, 정시율 100% 달성 및 15년 무사고 안전운항 등을 한 한진말타호의 노희삭 상무선장, 미주지역본부에서 뛰어난 마케팅 전략 수립으로 판매 목표를 달성한 Christian Sur 부장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5년도 우수 지점소에는 한국서비스센터, 뉴욕지점, 부다페스트영업소, 포트켈랑지점, 톈진지점이, 우수 대리점은 타이페이, 테살로니키, 콜롬보 대리점이 선정되었다.

한편 한진해운은 창립 29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에서 ‘사랑의 집 짓기’, ‘자선 바자회’, ‘사랑의 헌혈’ 행사 등 사회 봉사활동을 실천 하였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40,000
    • +3.13%
    • 이더리움
    • 4,346,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3.97%
    • 리플
    • 634
    • +4.45%
    • 솔라나
    • 202,400
    • +6.98%
    • 에이다
    • 525
    • +5.42%
    • 이오스
    • 739
    • +7.73%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00
    • +5.32%
    • 체인링크
    • 18,550
    • +6.06%
    • 샌드박스
    • 431
    • +7.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