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회발전지수 1위…한국 28위”

입력 2014-04-03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비영리단체 사회발전조사기구(SPI)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 사회발전지수(SPI)’ 순위에서 뉴질랜드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보도했다.

SPI는 세계 132국을 대상으로 인간의 기본욕구과 복지기반, 기회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총 54개 항목을 조사해 순위를 산출한다.

뉴질랜드는 개인의 권리와 선택의 자유, 고등교육 접근성과 소수민족에 대한 관용과 포용성 등을 평가하는 기회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복지기반은 6위, 기본욕구 분야는 16위를 각각 기록했다.

복지기반은 기본적 지식에 대한 접근성과 정보접근성, 보건ㆍ건강, 생태계 지속 가능성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치안 상태나 테러 가능성, 수돗물 접근성, 주택마련 용이성 등으로 기본욕구를 평가한다.

뉴질랜드는 100점 만점에 88.24점을 얻었다. 스위스와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캐나다 핀란드 덴마크 호주 등이 톱10에 들었다.

한국은 77.18점으로 28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0,000
    • -0.19%
    • 이더리움
    • 3,268,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41%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500
    • -0.57%
    • 에이다
    • 473
    • -0.63%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32%
    • 체인링크
    • 15,360
    • +1.25%
    • 샌드박스
    • 341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